종이의 결
종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일정한 방향의 흐름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종이의 ‘결’이라 부른다.
재단의 과정에 따라 세로결(종목/정결)과 가로결(횡목/엇결)이 생긴다.
결을 알아보는 방법은 종이를 손으로 찢어보면 알 수 있다.
종이의 결 방향으로 찢으면 잘 찢어지지만, 반대는 잘 안 찢어진다.
제지사로부터 연단위의 묶음으로 종이를 받으면 측면 라벨에 종목, 횡목이 표기되어 있다.
잘못된 결 사용에 따른 결과
1. 신축에 의한 핀의 어긋남
인쇄기계에 종이를 집어넣을 때 정결이 아닌 엇결로 하면, 가공을 여러 번 거칠수록 종이 신축이 와 핀이 어긋나기 쉽다.
2. 패키지의 터짐 및 휨 현상
엇결로 패키지가 제작되었을 경우 접히는 부분이 터지거나, 휘거나 배부름 현상이 나타난다.
종이의 규격
각각의 종이에는 규격 사이즈가 있다.
선정된 종이의 규정 치수, 종이 한장에 패키지 전개도 몇개가 배치되는가에 따라 단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사이즈는 대표적으로 국전지와 46전지가 있다.
국전지(A계열)는 636*939mm, 46전지(B계열)는 788*109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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