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이터는 반드시 CMYK모드로 작업
RGB모드는 웹 전용 컬러모드 이므로, 인쇄 시 모니터에서 의도했던 색상과는 상당히 다른 색상으로 표현된다.
만일 작업을 RGB로 했다면 CMYK로 변환하고 낮아진 채도와 명도를 조정한다.
2. 데이터는 반드시 원본부터 300dpi
데이터는 고해상도로 만들어야 인쇄 시 깔끔한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
3. 얇은 서체나 얇은 오브젝트 사용주의
인쇄 중 핀이 0.1~0.2mm 정도 틀어질 수 있는데, 3~4도 색상으로 작업 한 얇은 선 등이 틀어졌을 경우 의도한 바와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다. 또한 너무 얇으면 인쇄되지 않는 경우 도 있다.
4. 폰트 아웃라인 적용
최종 데이터를 넘길 때 사용한 폰트에 아웃라인 적용하지 않으면 데이터를 받는 컴퓨터에 동일한 폰트가 없을 시에
다른 폰트로 변경이 되어버린다. ‘글씨를 깨주세요’
5. 종이 재질에 따른 색상차이
인쇄에 흰색은 없다. 흰색은 곧 종이 원단의 색. 그러므로 동일한 데이터라도 밝은 백지에 인쇄하는 것과, 미색을 띄는 백지에 찍는 것은 표현색이 다르다.
6. 잉크과잉으로 인한 뒷 묻음
인쇄 시 인쇄된 종이가 겹쳐 쌓이는데 이때 잉크가 충분히 마르지 않아 인쇄물 뒷면에 잉크 가 묻어나오는 현상.
인쇄 시 색의 조색양과 종이의 특성에 따라 인쇄물의 뒷면에 뒷 묻음이 생길 수 있다. 바탕색이 진할 경우, CMYK 색상값의 합이 250% 이상일 경우, 4도 혼합색이 진할 경우.
7. 스포이드 사용주의
디자인 작업 시 스포이드로 색을 지정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인식한 색상은 CMYK의 색상을 조합하여 표현이 된다.
예를 들어 회색을 표현할 때 K만으로 회색을 표현하면 1도 작업이지 만, 스포이드로 회색을 찍으면 보통 3~4도로 조합이 된다. 그러면 3~4도 판 작업 비용과 더불어 실제 인쇄 시 원하는 색상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스포이드를 사용 하더라도 C21.323 M95 Y89 K7 같은 수치는 C0 M100 Y100 K0 으로 단순화 하여 작업하자.
8. 채도와 색대비 고려
물감은 색을 혼합할 수록 채도가 내려가지만 인쇄잉크는 오히려 채도가 높다. 또한 CMYK 혼합보다 단독의 별색이 채도가 더 높다. 이는 인쇄 시에 면적대비가 더 잘 나타나는데 좁은 면적의 색이 넓은 면적의 색 보다 채도와 명도가 높게
보인다. 그래서 바탕색을 선택할 때 작은 면적의 색 샘플을 가지고 색을 선택하면 실제 인쇄 시 조금 더 밝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표현된다. 디자인에 글씨를 넣을 때도 단순히 짙은 색으로 하는 것 보다 채도를 고려해야 한다. 색이 의도했던 것과 다르게 보이는 현상의 대부분은 색대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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