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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용지만 알면 돼나요? 요즘은 패키지의 역활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제품과 함께 패키지에도 많은 공을 들이는 업체가 늘고있다. 우리 제품만의 아이텐티티를 녹여낼 수 있는 형태, 디자인, 소재등에 관심이 매우 늘고있다는 소리. 바로 전 글에 대표적으로 패키지에 사용되는 용지들을 소개했는데 말그대로 매우 대표적인 소재이기에 수급성이나 작업성등이 검증된 소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패키지 경향이 흰종이에 화려하게 인쇄를 다 때려박아 넣기 보다는 색지나 다양한 질감의 종이를 사용하고 박이나 다양한 후가공등을 활용하여 컨셉을 잡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면서 예전과는 비교할수없게 다양한 용지들이 국내 제지사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되어 판매되어지고 있다. 그럼 이 용지들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 아쉬운..
대표적인 패키지 용지 패키지에 사용되는 용지란 너무나 다양하지만 이 용지들만 파악해도 소재사용엔 어려움이 없다. SC마닐라 240~500g 단가가 저렴하고 질기고 강도가 좋아서 대량제품에 많이 사용 전면은 탁한 백색에 후면은 회색인 것이 특징 로얄아이보리(RIV) 250~450g 고급판지로 색상표현이 우수하고 가장 많이 사용, 친환경지 전면 백색에 후면은 연한미색 아이보리(IV) 250~500g 로얄아이보리보다 한단계 아래 지종 즉 가성비가 좋음 전후면 모두 백색 CCP 200~400g 백색도가 가장 높아 선명한 색상 표현에 유리함 전면 고광택, 전후면 백색 크라프트 161~440g 특유 황색을 띄며 질기고 거친 질감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고 후가공이 용이 에코컨셉의 패키지에 많이 사용되는 추세 금지&은지 180~400g 전면..
그래서 패키지 디자인, 제작 어떻게 의뢰하는데? 잘 팔리는 패키지를 만들기는 해야하는데, 업체, 디자이너들은 너무 많은데, 어디에, 어떻게, 누구에게 의뢰를 하고 시작해야 하지? 요즘은 예전과 달라서 디자인과 제작을 의뢰하는 플랫폼이 매우 다양해졌다. 검색사이트에 '패키지'라고 쓰면 무수한 업체와 프리랜서들이 주르르르륵... 도대체 어느곳이 작업을 잘하며, 선택을 했다하더라도 이렇게 진행하는것이 맞는것인지, 호구되고있는것은 아닌지, 무언가 빼먹는것은 없는지, 처음 패키지를 진행하게되는 많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듣게되는 질문들. 입으로 떠드는게 너무 힘들어서 준비한 자료를 전자책으로 발간하였습니다. ㅎㅎㅎ 관심 있으신분들은 아래 사이트에 가셔서 노하우전자책을 한번 구경해보세요. 패키지 진행에 대한 처음부터 끝까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의뢰하는 법과 ..
일러스트에서 팬톤컬러 찾기 알려 내가 디자인한 작업물에 사용한 색깔을 수많은 팬톤컬러 중 어떻게 찾을까? 한가지 색상으로 작업된 데이터가 4도 풀컬러로 작업이 되어 있어서 1도 별색으로 작업을 변환하려 할 때 유사한 팬톤컬러를 어떻게 찾을까? 다른 사이트 가서 복사해서 붙이고 눈대중하고, 기장님 센스에 맡기거나?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일러스트에서 가장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두자.
모니터색상과 인쇄색상 분명 모니터로 확인할 땐 세련된 컬러였는데 인쇄를 하고보니 알수없는 색으로 표현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모니터색상과 인쇄색상의 색상혼합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RGB와 CMYK의 기본 개념을 알아야 한다. CMYK와 RGB RGB는 빛의 삼원색으로 화면용 모드. “빨강(Red), 연두(Green), 파랑(Blue)”으로 섞을수록 밝아 지는 가산혼합이고, 빛을 통해 색상이 표현되어서 웹디자인(홈페이지,블로그) 이나 영상(유투브) 등 모니터에 보이는 작업을 한다. CMYK는 색의 삼원색으로 인쇄용 모드. “파랑(Cyan), 자주(Magenta), 노랑 (Yellow), 검정 (Black)”으로 섞을수록 어두워지는 감산혼합이고, 염료로 표현되는 패키지, 포스터, 편집디자인 ..
별색은 뭔데? CMYK로 조합하여 만들기 어려운 색의 경우 잉크를 별도로 조색 하거나, 조색 되어 나온 형태의 별도의 잉크를 사용하는데 이를 ‘별색’ 이라 한다. 별색을 사용하는 경우 1. CI, BI등 인쇄물의 색상이 절대적으로 일치해야 하는 경우 인쇄는 온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동일한 잉크 배합으로 색상을 조색 하여도 온전하게 일치시키기 어렵다. 또한 다른 롯트의 작업 색상도 약간씩은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CI, BI등 동일한 색상을 표현해야 하는 시그니처 컬러는 반드시 별색을 사용한다. 2. CMYK로 표현이 어려운 색 CMYK가 모든 색상을 표현할 수는 없다. 메탈릭 한 금은색, 백색, 형광색 등을 표현할 때도 별색을 사용한다. 3. 고스트현상 방지 인쇄물을 확대해보면 많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
인쇄도수란? 인쇄를 할 때 필요한 색의 숫자를 말하며 들어가는 인쇄판의 수가 도수를 결정한다. C(Cyan), M(Magenta), Y(Yellow), K(blacK) 중 한가지 색상을 사용하면 1도인쇄 (단색인쇄), 모든 색상을 사용하면 4도인쇄 (풀칼라)가 된다. 풀칼라에 별색이 추가되면 추가되는 만큼 도수가 늘어난다. 출력 시 도수는 앞뒤의 도수를 합쳐서 말한다. 만약 앞면을 4도 풀컬러로 인쇄하고 뒷면을 1도인쇄를 하면 5도인쇄가 된다. 별색 한색상이 추가되면 1도가 추가되고, 도수가 높아질 수 록 가격이 올라간다. 몇도의 색상을 썻느냐에 따라 견적이 달라지기 때문에 비용을 염두 해 두는 게 좋다. 디자인 다 해놓고 견적 받아보니 단가가 높아져서 색상을 바꿔야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참고로 기계코팅의 경우 ..
패키지 사이즈에 관하여 장(가로)폭(세로)고(높이)로 표현 도면에서 사이즈 기준은 정방향으로 세웠을 때 (상하방향, 뚜껑기준) 넓은 쪽(사방이 같은 길이면 전면기준)을 장(가로), 넓은 면의 90도 좌우 측면을 폭(세로), 세운 상하 길이를 고(높이)라 한다. 지기구조관점의 구체적인 사이즈 구분 아래 단상자를 기준으로 봤을 때 A&B / C&D / E&F&G&H가 각각 앞&뒤, 좌우측면, 높이 등 동일한 포지션으로 사이즈도 동일할 것 같지만 접어 넘어가는 종이의 두께를 더하거나 빼는 값, 뚜껑이 달리고 없고 조건에 따라 길이는 조금씩 다르다. 그러므로 정확한 사이즈를 지정해 줄때는 다음과 같다. 장과 폭은 끝에 위치한 면은 기준이 될 수 없다. 아래 그림 기준에서는 장은 A, B 모두 기준 사이즈 가능, 폭은 C가 끝면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