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모니터로 확인할 땐 세련된 컬러였는데 인쇄를 하고보니 알수없는 색으로 표현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모니터색상과 인쇄색상의 색상혼합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RGB와 CMYK의 기본 개념을 알아야 한다.
CMYK와 RGB
RGB는 빛의 삼원색으로 화면용 모드.
“빨강(Red), 연두(Green), 파랑(Blue)”으로 섞을수록 밝아 지는 가산혼합이고,
빛을 통해 색상이 표현되어서 웹디자인(홈페이지,블로그) 이나 영상(유투브) 등 모니터에 보이는 작업을 한다.
CMYK는 색의 삼원색으로 인쇄용 모드.
“파랑(Cyan), 자주(Magenta), 노랑 (Yellow), 검정 (Black)”으로 섞을수록 어두워지는 감산혼합이고,
염료로 표현되는 패키지, 포스터, 편집디자인 등 프린트를 하는 작업을 한다.
이러한 특징이 있으므로 처음부터 그 성격에 맞게 컬러모드를 설정하고 작업하여야 한다.
만일 패키지 관련 작업물을 RGB로 작업했다면 CMYK 색상모드의 작업판에 불러온다.
그러면 전반적 인 색감이 탁하게 표현되는데 낮아진 채도와 명도를 조절한다.
컬러모드 변환하는 방법
상단 메뉴에 ‘파일’ 클릭, ‘문서색상모드’로 들어가 CMYK와 RGB로 선택할 수 있다.
모니터 색상과 인쇄색상의 편차를 줄이는 방법
1. 컬러칩 사용
PANTON, DIC등 컬러칩을 이용하여 의도하는 색상을 지정하여 인쇄를 넘긴다.
2. 모니터화면 컬러보정
캘리브레이션(색상교정)을 처리해주는 프로그램, 장치를 이용해 컬러보정을 하거나(대표 프로그램=스파이더),
인쇄색과 비교하여 화면의 감마값을 조정한다. (보통 금적[Y=100,M=100]을 기준) 완벽히 색상이 일치할 수는 없지만
유사한 값을 지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3. 모니터 특징 파악
같은 작업물의 화면, 출력물, 교정지, 양산인쇄물을 놓고 비교하여 내 작업환경의 색상, 명도, 채도 등을 파악해두면
편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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