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패키지의 역활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제품과 함께 패키지에도 많은 공을 들이는 업체가 늘고있다.
우리 제품만의 아이텐티티를 녹여낼 수 있는
형태, 디자인, 소재등에 관심이 매우 늘고있다는 소리.
바로 전 글에 대표적으로 패키지에 사용되는 용지들을 소개했는데
말그대로 매우 대표적인 소재이기에
수급성이나 작업성등이 검증된 소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패키지 경향이
흰종이에 화려하게 인쇄를 다 때려박아 넣기 보다는
색지나 다양한 질감의 종이를 사용하고 박이나 다양한 후가공등을 활용하여
컨셉을 잡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면서 예전과는 비교할수없게 다양한 용지들이
국내 제지사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되어 판매되어지고 있다.
그럼 이 용지들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 아쉬운대로 인터넷에 '종이 혹은 용지종류' 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용지가 최대한으로 표현 가능한 사진등으로 소개되어 있다.
가장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으나 실물의 느낌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실제 작업처에서 수급이 가능하여 적용될 수 있는지 여부는 별개다.
두번째. 제작의뢰 하면 업체에서 적용가능한 용지 리스트나 샘플북을 보여준다. 그때 확인 가능.
업체에서 제안한다는 것은 수급성과 작업성이 보장된거기에 사용에 유리하지만
업체마다 취급 가능한 용지의 종류는 조금씩 다르다.
세번째. 충무로에는 인쇄골목이 있는데 여기에는 대형 제지사나 유통사들이
다양한 용지를 전시해놓은 오프라인 매장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인더페이퍼(두성종이), 페이퍼모어(삼원특수지), 뛰는사람들 등이 있으며
이 매장들을 방문해보면 다양한 용지를 직접 보고 만저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세번째방법은 의뢰자보다는 패키지를 기획하는 기획자나 디자이너들에게 추천한다.
감으로 아는것과 실제 보는것과는 너무 다르니까.
위의 세가지 방법을 통해서 다양하고 나만의 패키지를 기획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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